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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50cm 초슬림 전기차 완전 분석, 피아트 판다를 반으로 줄인 1년의 기록

by Carlog 2026. 3. 31.

틱톡(tutti_pazzi_per_marazzi)

 

자전거보다 좁은 차가 실제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탈리아 튜너 안드레아 마라치가 피아트 판다를 정중앙에서 세로로 잘라 폭 50cm짜리 전기차로 만든 거다. 기존 차폭 146cm를 3분의 1로 줄이고 무게는 272kg까지 낮췄다. 일반 소형차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걸 1년 동안 혼자 했다는 게 더 황당하다.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면

피아트 판다 차체를 세로로 통째로 절단했다. 양쪽을 다시 이어 붙여서 폭을 절반 이하로 줄인 거다. 차체 강성이랑 무게 균형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작업이라 고난도 금속 가공을 약 1년에 걸쳐 진행했다. 폭을 줄이고 나니 4기통 엔진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졌다. 그래서 12V 배터리 2개랑 소형 전기 모터로 구동계 전체를 바꿨다. 결과적으로 전동화랑 경량화가 동시에 이루어진 셈이다.

실제로 타면 넘어지지 않나

보기만 해도 불안한데, 제작자는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옆에서 밀어도 안 넘어진다"고 했다. 무게 중심이랑 타이어 배치로 안정성을 잡은 거라고. 다만 한 가지 짚어야 할 게 있다. 도로를 달리는 영상이 있긴 한데, 이탈리아 현지 또는 피아트 판다 축제 같은 특수 상황에서의 주행으로 봐야 한다. 양산차가 아니고 공도 주행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도 불투명하다. 실제 최고 속도나 배터리 주행 거리도 공개된 정보가 없다.

근데 왜 이게 화제가 되냐

축제에서 독보적인 주목을 받는 건 그냥 신기해서가 아니다. 개인이 아이디어 하나로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 자체가 충격이다. 1인 가구 늘고, 주차 자리 없고, 골목은 좁아지는 도심 환경에서 "차가 꼭 이렇게 커야 하냐"는 질문을 가장 극단적인 방식으로 던지는 거다. 르노 트위지, 시트로앵 아미, 한국도 초소형 전기차 카테고리가 생겼다. 안드레아의 피아트 판다가 황당한 취미 프로젝트처럼 보여도 그 안에 담긴 질문은 생각보다 진지하다.

자주 묻는 질문

실제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나요?
공인된 양산 차량이 아니며 이탈리아 현지 축제 등 특수 상황에서의 주행으로 보입니다. 일반 공도 주행 법적 요건 충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로 얼마나 달릴 수 있나요?
12V 배터리 2개로 구동되는 구조지만 실제 주행 가능 거리와 최고 속도는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초소형 전기차는 면허 없이 탈 수 있나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카테고리는 제도적으로 정비 중이며, 일부 모델은 1종 면허 없이 운전 가능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구매 전 차종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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